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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생각

"국회의원"도 현충원 안장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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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욕심은 어디까지인가? -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민낯)


법을 만드는 입법부의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원도 현충원에 안장하자는 

법안을 발의한 거 아시나요?


선거 때마다 살기 좋은나라 만들겠다고 해놓고

자기들만 살기 좋은 나라 만들어 놓고,


경제 살린다고 해놓고 본인들 집안 경제만

살려서 의원직 끝날 때 쯤 재산이 수배로 늘어나고,


이제는 죽어서까지 현충원에 안장 되려는 이들을 보니

어떻게 조선의 지배층이 일본인보다 부지런하고 똑똑하고

상대적으로 체격도 우세한 조선 백성들을 두고도

조선인 보다 작고 힘없는 일본인에게 식민지배를

당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는지 새삼 깨닫습니다.



(사진출처 : JTBC)


그럼 대체 누가 이런 얼토당토 하지 않은 

법안을 발의한 것인지 볼까요?




(사진출처 : JTBC)


미래 통합당의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이 대표 발의 하였고

 배현진 등 10명의 의원이 법안 발의에 참여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JTBC)


또한, 더불어 민주당에서도 김영진 원내수석 부대표가 

유일하게 참여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JTBC)


선진국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알고 나서 크게 놀라는 하나가

국회의원의 특권과 특혜입니다.

단지 1억 4천 5백 2십만원에 달하는 직업군 중 2위에 속하는

높은연봉과 OECD국가 중 최상위로 꼽히는

국회의원의 세비 때문만은 아닙니다.

회기중 불체포권, KTX, 비행기, 선박 무료 이용,

9명의 보좌진, 특별활동비, 만 65세 이상 전직 국회의원에게

월 120만원 씩 지급(단 재산이 18억 5천만원 이하) 하는 등

수 많은 특혜와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현충원까지요?




(사진출처 : JTBC)


현행법상 현충원은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이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직무 중 순직한 현역 군인이나 경찰관 등이

안장되는 국립묘지인데 여기에 국회의원을 포함시키자고

본인들 스스로 법안을 발의하니 참 당혹스러울 따름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에 훌륭한 국회의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다수 국회의원의들이 본인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본인들이 뭘 해야하는지 조차도 모른채 특권의식만을

누리려는 것이 현 국회의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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