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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먹지?

새로생긴 연남동 덮밥 맛집 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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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동 맛있는 한끼 단디 -


연남동에 덮밥 맛집 단디가 생겼네요!

혼밥 하시는 분도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분들

반가워 하실 것 같은 맛있는 한끼 가게에요.




가게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외부에서 식당 내부를 볼 수 가 있고

저 창 넘어 열심히 요리를 하시는 주방장님도 보이네요.

노란 빛이 나는 저 로고도 참 세련되어 보이지 않나요?





부타동, 토리니쿠동, 에비동, 호르몬동 등 덮밥 종류와

사이드 메뉴 그리고 음료가 있어요.

맥주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네요.





단디에서 덮밥을 즐기는 법인데요.

밥과 고명 그리고 대창을 비벼서 드시지 마시고

얹어서 드셔야 더 맛나게 즐기 실 수 있어요.


소스와 밥이 모자라면 리필도 된다고 하네요.


엄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어 한분 한분

단디 먹이고픈 마음으로 준비하는다는 멘트가 좋네요.





좋은 재료를 쓴다는 의미겠지요?











인테리어가 굉장히 심플하고 깔끔하죠?


창가쪽에는 2인용 식탁이 놓여져 있어서

혼밥 하기도 좋구요. 평일에는 직장인들 점심을 먹기 위해

많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주말에는 아무래도 커플분들이

많이 오실 것 같네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줄을 서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밖에는 이미 웨이팅 보드도 준비를 해놓으셨어요. ^^




드디어 제가 주문한 대창덮밥(호르몬동)이 나왔어요.


밑에 있는 밥과 비벼 드시지 마시고

반찬처럼 소스와 함께 드시라고 하셨는데

전 대창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와사비 소스는 그냥 패스.


 



밑에 있는 밥의 양은 생각보다 적어요.

하지만 밥과 소스가 부족하시면 말씀만 하세요.

더 주신다고 하시네요. :)








불맛나는 맛있는 얌념 소스와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

대창덮밥이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요리였는 줄

왜 전 모르고 있었던 거죠?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느낌이 확 들었던 단디.


오늘 가게 이름처럼 맛있는 한끼 단디 먹은 것 같네요. :)


조심, 에어컨 바람도 조심하시고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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