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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먹지?

연남동 국수가 생각날 때 (feat. 미소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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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동 갓성비 맛집 - 

(배 터지게 면치기 가능한 그집)


오늘은 연남동 주민들도 좋아하는 

미소국수를 소개 해드릴께요. ~



가게는 10평 정도의 소규모 국수가게에요.

작지만 국수는 알찬가게.





연남동에 연예인들 많이 사시는 거 아시나요?

그래서 연예인들도 연남동 주민인지라 여기 국수집에

많이들 찾아 오신 답니다. ^^


가격이 저렴하지만 남기면 벌금이에요!

울트라를 선택하시기 전에 한번 더 생각 해봐도 좋아요. :)





가장 좋은점 중 하나는 이렇게 주문 할 때

양을 정할 수가 있어요. 이래서 남기면

벌금이라고 말씀 드린거에요. ㅎㅎ

주문 하시고 양을 말씀 안 하시면

적당히로 해주세요. :)

저는 보통 양을 말씀 안드리니 적당히로 주세요. 

그것도 적지 않다는 걸 곧 보여 드릴께요!






내부는 이렇게 아담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점심시간 때쯤 오면 항상 자리가 없을 때가 많아서

전 늘 밥먹기 애매한 시간에 찾아가요. ㅎㅎ






전 그냥 적당히로 잔치국수를 주문했는데

주문해서 받아 보시면 곱배기인가? 라고 착각

할 정도로 양이 넉넉해요.






일단 국물 맛이 너무 시원해요.

유부도 많고 부추도 들어가 있네요. :)




면은 정말 면치기에 최적화된 면이에요.

첨에 먹을 땐 양이 많다라고 생각 했는데

쉴새없이 면치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국물만 남아 있어요. ㅎㅎ 특히 단무지와

김치와 함께 먹으면 모 이게 행복이죠. :)



비빔국수도 너무 맛있었어요.

매콤달콤 맛있는 비빔국수가 먹고 싶을 때

기대하고 먹으면 매우 만족할 그 맛이에요. ^^

(너무 달지는 않아요) 


저렴한 가격으로 배터지게 맛잇는 국수를 

먹을수 있는 미소국수가 착한맛집으로도

선정 되었네요. ~


이제 동네 노처녀 노총각들한테

국수 언제 먹여줄거야? 하지 마시고

국수가 생각날 땐 여기서 혼자서 드시는 걸로 약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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