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빈티지 카페 연남동 카페 낙랑파라 - 1930년대 느낌 낙랑파라 -낙랑파라. 카페이름이 특이하죠? 낙랑파라는 1931년 소공동에 화가 이순석이 운영했던 한국인이 운영한 최초의 카페 이름이였다고 하네요. 이숙석씨는 옛 도시국가의 이름 낙랑과 응접실을 의미하는 Parlour을 합성해서 카페 이름을 만들었다고 해요.그래서 여기 연남동의 낙랑파라도 새로운 것과 옛것이 공존하며 많은 예술가들의 청취가 묻어나는 연남동의 지역적 특성과 잘 맞게 '낙랑파라' 라는 카페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해요. 홍대 3번출구, 연트럴파크로 나와 미로골목으로 들어가 조금만 걷다보면 빨간 벽돌의 이 멋스러운 카페에 눈길이 가실거에요. 답답하거나 에어컨 바람에 지치신 분들은 이렇게 야외에 나와서 차를 마실 수도 있는 자리도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저는 ..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