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혼밥 맛집 오물오물 2호점

- 오물오물 2호점 방문기 -

오므라이스 좋아하시나요?

저는 혼밥을 자주하다보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오므라이스를 자주 먹는데요.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오물오물에 방문해 봤어요

.

연남동 공방거리 초입에 위치한

아기자기 조그마한 가게

오물오물 2호점

내부는 이렇게 혼밥에 최적화 되어있는 듯

아늑한 공간에 작은 책상과 의자들이

비치 되어 있어요.

기본 오므라이스 가격이 7000원인에요.

저희 동네 김밥땡땡도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라서 오므라이스 7000원인데

같은 가격이면 앞으로 전 오므라이스는

여기서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돈까스도 맛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첫날이니 만큼 오므라이스를 주문해야겠죠?

기본 오므라이스에 빌소세지를 추가했어요.

오므라이스 위에는 살짝 눈꽃 치즈도 올려져 있네요.

전 오므라이스 소스를 좋아하는데 소스가

넉넉하게 담겨져 있어서 좋네요. ^^

배고픔을 참고 이렇게 오므라이스 안쪽까지

사진을 찍어 봤어요. 

조그맣게 한입만~ 해봤는데 예상대로 소스가 너무 맛있네요.

가성비도 좋은 것 같고 혼밥하기도 좋고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 :)

연남동 오물오물 1호점은 왠지 혼자서 가기엔

부담이 조금 있었는데 2호점은 너무 맘편히

맛있게 먹고 왔어요.! 혼밥도 좋고

연남동에서 데이트하면서 식사 하기도 좋을 듯 해요. :)

오늘도 맛난 음식 드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